소식통은 “이날 회의에 참가한 창작가들은 회의의 목적이 창작에서의 태만과 비사회주의 현상을 일반적으로 비판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2명의 창작가가 무대로 끌려 나오자 그제야 왜 이날 회의가 열리게 됐는지 그 진짜 목적을 ...
도 인민위원회는 무직자들이 직장 배치 수속을 밟지 않거나 무단결근자들이 출근하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이나 농촌 동원이 불가피하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그럼에도 끝내 나서지 않은 이들이 결국 이달 초부터 농장에 끌려가 강제 ...
실례로 북한 최고지도자의 노작이나 혁명역사를 열람할 수 있는 앱인 ‘총서’의 시작 화면을 포함해 앱에 저장돼 있는 각종 문서도 화면 캡처가 불가능했다. 최고지도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손으로 쓸어내리는 행위를 불경한 것으로 보고 ...
북한이 함경북도 어랑군에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어랑천발전소는 김일성 지시로 1981년에 건설이 시작돼서 41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어랑군과 명간군 사이 협곡과 산악지대에 자리한다. 이 발전소 건설은 “어랑천 지구에 ...
북한에 스마트폰 전자결제 프로그램을 통한 외화원 결제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제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영업 허가를 내주지 않는 사례도 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
7일 데일리NK 중국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재중 북한 무역일꾼들은 최근 북한에서 생산된 린스, 비누와 같은 공산품과 간장, 음료수, 맥주 등 식료품 판로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최근 함경북도 김책시 당위원회가 사범대학이나 교원대학을 졸업해 교원으로 배치된 뒤 교직 생활에 충실히 임하지 않고 있는 미혼 남녀 교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나섰다. 시당은 이들을 험지 분교에 강제 배치할 계획으로 ...
최근 중국에서 한국행을 시도하다 공안에 체포됐던 20대 탈북민 여성 A씨가 두 달간의 구금 끝에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불법체류자로서 겪는 불안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한국행을 감행했지만 결국 실패하면서 더 극심한 감시에 ...